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드(리그 오브 레전드) (문단 편집) === 게임 내 영향력 === 미드는 게임 초중후반부를 가리지 않고 타 라인과 정글에 지속적으로 많은 영향력을 펼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탑은 솔라인을 먹어 깡스펙은 높지만 10분 이전까지 하체 싸움에 개입하기 어려워 초반 영향력은 크지 않은 편이고, 바텀의 경우 원딜과 비원딜이 중후반 핵심 캐리를 담당하고 있지만 라인전의 70%~80%를 서포터에게 의존할만큼 초중반 영향력이 부족하고, 이와 반대로 서포터는 초반 영향력은 강하지만, 골드와 경험치 차이로 인해 후반부 영향력이 가장 적다.]. 애초에 위치 자체가 말 그대로 '전장의 중심'에 있는지라 맵 구조 자체가 바뀌지 않는 한 영향력이 없을 수가 없는 포지션. 롤의 전체 역사를 모두 살펴봐도 미드의 영향력이 감소한 기간은 극단적인 일부 상황[* 대표적으로 시즌 1에 EU 스타일이 메타로써 정립되기 이전의 야생 그 자체였던 시기의 롤(사실 이 때도 미드의 영향력은 타 라인에 비해 분명했었다.), 시즌 4 정글러 야생의 섬광 메타, 시즌 6 당시 니그킨 혹은 니엘킨그로 대표되는 캐리형 정글 몰아주기 메타가 성행하거나 시즌 7 불타는 향로의 상향으로 인해 중후반 시기부터 속칭 '향로 메타'가 도래하면서 바텀 원딜이 최고점을 찍었던 시기, 23시즌 스프링의 바텀 메타+미드 CC기 메타를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뽑을 수 있다.]을 제외하면 그리 많지 않으며, 대부분의 메타에서는 적극적인 로밍, 교전 합류를 통한 한타 등등 사실상 게임 내 전반적인 주도권과 지배권을 가져올 수 있는 포지션적 특성에 따른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초반의 경우 미드 라인의 지리적 이점을 통해 살리기가 매우 용이하다. 특히 중앙에 위치해 있다는 점과 탑, 바텀, 정글 모두와 거리가 가깝고, 합류 싸움이 용이하다는 사실을 통해, 미드 라인전 주도권을 얻은 미드 라이너는 맵 전역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즉 탑과 바텀은 서로 맵의 양 끝에 위치해 있다는 점과 아주 큰 계기가 없는 이상 다른 라인에 영향을 끼치기가 어렵지만 미드는 탑과 바텀 양쪽에 개입하기가 쉽다. 또한 라인 길이가 탑•바텀과 달리 짧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라인 복귀가 탑•바텀보다 더 빠르다는 점을 가지고 있고, 이에 따라 성장할 시간이나 로밍을 비롯한 전투 참여를 도모하기 위한 시간이 탑•바텀에 비해 조금 더 많다.[* 특히 이 시간대가 대략 5~6초 정도로 여겨지고 있는데, 이는 게임 내에서 별 것이 아닌 것처럼 보임에도, 귀환 후 라인 복귀가 여러번 있다는 것을 고려해보면 최소 수십초 혹은 게임 시간의 누적도에 따라 최대 수여분까지 날정도로 타 라인과 여러 부분에서 많은 차이가 존재한다.] 그리고 라인부터 포탑까지 도달하는 거리도 짧아 갱킹 회피가 더 쉽다. 탑•바텀의 경우 상대 라이너가 하프라인에 걸쳐져만 있어도 포탑까지의 거리가 멀어 갱킹 성공 확률이 높지만, 미드는 하프라인만 넘어가지 않는다면 유효 갱킹을 만들어내기 까다롭다. 조금만 움직여도 포탑으로 갈 수 있기 때문. 또한 1차-2차 포탑 사이의 거리가 먼 탑•바텀은 다이브가 쉽지만, 바로 뒤에 2차 포탑이 있는 미드 라인에서는 웬만한 다이브 특화 [[정글러]]들도 킬각을 내기 어렵다. 즉, 다른 라인의 개입에 영향을 덜 받게 되는 것이다. 미드는 중후종반부 운영 및 한타에서도 높은 영향력을 기반으로 하는데 기본적으로 [[탑(리그 오브 레전드)|탑]]처럼 경험치와 골드 측면에서 다른 라인보다 높다.[* 바텀 라인은 2인이 한 곳에서 경험치를 나눠 먹는다는 기조를 가지고 있어 아무리 잘 커도 솔로 라이너들에 비해 레벨이 밀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 탑과 미드는 혼자서 미니언을 지속적으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레벨과 골드가 모두 높고, 이를 기반으로 중종반부에 다른 라인을 찍어누를 수 있고 예외적인 경우[* 제라스, 애니비아, 럭스 등 기동력이 부족한 챔피언들]를 제외하면, 사이드 운영이 가능한 경우가 많아 탑에서 모자란 사이드 수행 능력을 대신해서 운영적 이득을 취하기도 쉽다. 고로 미드가 사이드 선푸쉬 주도권을 갖고 있다면, 라인을 먼저 밀고 합류하여 운영적 이득을 만들어낼 수도 있고, 이렇듯 초반 라인전 및 로밍 뿐만 아니라, 후반 사이드 및 한타에서도 더욱 영향력이 커지면서, 게임 캐리의 핵심적인 포지션이라는 기조가 유지되고 있다. 그리고 미드의 영향력과 강력함은 여전하지만 대회와 솔랭에 따라 판이하게 나뉘고 그 대비와 극명할 정도의 차이점도 존재한다. * 솔랭에서는 극천상계가 아닌 이상 하체가 아닌 상체 메타가 주를 이룬다는 점과 이를 막론하고 미드의 중요성이 끊임없이 강조되고 있다. * 대회에서는 영향력 자체를 부정할 수 없음에도 속칭 '라인 지우개'로 불리기도 한다는 점에서 솔랭과의 양상과 분명한 괴리감이 존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